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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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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랑하는이와 함께 하고싶은 하루였는데 ♣ 내게 벗이 너무 많은 것 같이 말들 하지만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습니다 나의 영혼이 눈물짓는 하루였습니다... 밤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 속에 외로운 영혼이 추위에 떨며 가야할 방향을 잡지 못하고 길을 헤매었습니다... 내가 고독하고 슬픈 마음이라고 그대에게 말하면 무슨 소용일까 마는 혼자이기 싫은 하루였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마음에 찬바람이 불고 많은 생각에 하루를 보냄이 힘들어 고뇌 속에 파도가 일렁이었습니다... 별 날도 아닌데 아직도 내게 동심이 남았나 보다하고 쓴웃음 지어 보지만 견디기 힘든 아픈 시간들 어찌합니까... 그대 생각 많아 납디다 해서 모든 것 잊게 해주고 포근히 잠 재워주는 벗을 만났습니다... 내게 다가와 입술을 촉촉이 적혀 줄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을 주고 잠재워 주는 투명한 그는 참 좋은 친구였습니다... 누군가 있어야 하는 날 내게 아무도 없음에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함께했습니다 힘든 하루를 그와 그렇게 보내야 했습니다... 내가 찾을 때 언제나 뿌리치지 않고 함께 하여주는 술! 그와 다정해 질까 두렵습니다... 사랑하는이와 함께 하고싶은 하루였는데 술과 함께하는 하루였습니다... - ostr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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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타조(@ostrich0903)
    2009-04-20 2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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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타조

@ostrich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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