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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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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랑이 멀어진 곳에 서서 ♣ 살만큼 살았다고 자부하기에 삶의 발치에 찾아드는 사람을 보며 보내야 할 사람과 잡아야 할 사람을 내가 가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비록 운명처럼 만났지만 때가되면 각자 돌아서는 것이 또한 삶이고 운명일 것이니 잡으려고만 하지말고 흔쾌히 보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기~인 삶 속에 속절없이 내 청춘의 빛은 사라졌지만 가질 것 가졌고 비울 것 비웠으니 체념과 이해의 아름다움을 내가 배웠더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모두가 영원하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현실의 사랑의 기억들은 순간순간 아픔만 베어 나오지 않더냐... 들춰낸 기억의 자락 끝에서 짙푸른 잡풀처럼 되어 쓸쓸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내가 갖고자 했던 간절함이 멀어짐이다... 그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면 그때 또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또 울릴 건가? 그땐 나는 무엇으로 태어나 그대에게 어떤 의미로 마주 설려나...? - ostr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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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타조(@ostrich0903)
    2009-11-06 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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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타조

@ostrich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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