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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LV.1) 소속회원 EXP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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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인라이브의 게시판 (커뮤니티 유저게시판/자료실, 방송국 게시판) 관리 지침
  • ♣ 그냥 ♣     세상에 적응하고 살아가기에 힘들다고 삶의 무게가 너무나 무겁다고 내게 주어진 모든 것 다 버리고 어디론지 떠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끝없이 펼쳐진 길들을 지나치며 세상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몸으로 정상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내가 세상에 필요한가를 알고 싶어서이다...   세차게 내려치는 빗방울도 이기고 휘적휘적 온 몸을 휘감은 바람도 이기고 까닭 없이 서러운 눈물도 이겼는데 지금 내 힘에 벅찬 곤고함은 무슨 연유일까..?   그토록 내 몸을 아프게 하지 말아 달라고 뜨거운 목젖 달구며 간절히 애원했건만 튼튼하던 울타리 힘없이 허물어지듯 일정한 발걸음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밤을 새우며 헉헉거리다 지쳐버린 육신 온밤을 덥힌 입김으로 아침을 열었지만 아직도. 아직도 내 눈앞엔 어둠만 가득하다...   - ostrich -

    3
    바보타조(@ostrich0903)
    2010-05-17 17:30:43
신청곡
. -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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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타조

@ostrich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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