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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고슬픈발라드음악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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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LV.1) 소속회원 EXP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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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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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보의 기다림은 ♣ 차디찬 새벽바람이 서서히 뒷걸음하고 새로이 맞이하는 아침하늘이 참 맑습니다. 이 아침에 운동 길 뒷산 오르다. 채 마르지도 않은 풀잎의 이슬을 바라보며 하늘이 밤새 울은 눈물이라 생각하고서 나는 천진스러운 바보가 됩니다. 어제 밤 꿈속에서 나는 그대를 보았습니다. 꿈에서 본 당신은 참 곱고 아름다웠습니다. 가을 바람에 긴 머리카락 흩날리고 하얀 얼굴에 파란 옷이 너무나 잘 어울려 꿈속의 그대 끌어안고 촉촉한 입맞춤하고픈 충동을 애써 참느라 꿈속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사랑하고픈 그대여! 나의 여인 그대여... 많은 날들을 그대를 사랑했기에. 그대 보고픈 이내 마음은 애만 타는데 그리움 달라진 것 없이 날은 중순에 머물고 만날 날 셈하던 열 손가락 어찌해야 하나요? 가을바람이 싣고 오는 산 소식 단풍 가득한데 또다시 먼~언 내일을 바라보며 쓴 미소를 짓고 빈 허공 바라보며 혼자 웃는 바보가 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랑 주고받을 날을 여유와 풍요로움을 지닌 가을 가슴으로 또다시 이렇게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 ostr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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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타조(@ostrich0903)
    2009-10-16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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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타조

@ostrich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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